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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통역안내원 자격을 취득하면 외국어 실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른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인정받는다. 따라서 4백여개 관광호텔업체, 2천여개 국외여행 업체등 관광산업 관련업 체뿐 만 아니라 무역회사, 항공사, 외국인상사 등 외국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직종에 진출할 수 있다.
가장 활발하게 진출하는 분야는 단연 여행업계. 관광통역안내원 자격 증이 없으면 활동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자격증의 가치도 그만큼 높다. 또 관광통역안내원으로 활동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취업이나 부업이 원활하다.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998년 6월 30일 현재 관광통역안내원의 자격취득자수는 일어 6천54명, 영어 4천2백55명을 포함하여 총 1만1천 6백98명이 있으며 이 중 71.6%인8천3백72명이 등록되어 있다. 그리고 관 광통역안내원은 국외여행인솔자(TC) 자격이 자동으로 부여되기 때문에 TC를 겸하는 사람들도 많다.
관광통역안내원 자격증을 획득하면 관광업계 뿐만 아니라, 무역업계나 외국인 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비교적 넓어진다. 또한 관광통역 뿐만 아니라 동시통역, 일반통역. 전문통역, 번역 등 폭넓은 활동도 가능하 다. 특히 여성들에게 유망한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다.
■ 시행기관 :
주관기관 : 문화관광부
시행기관 : 한국관광공사
■ 응시자격 :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다. 만 18세 이상의 국민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 다.
■ 검정방법 :
필기시험(객관식 4지택일형) → 실기시험(작업형)
■ 시험운영 :
관광통역안내원 시험은 문화관광부 주관하에,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제도. 매년 1∼2회 정도 치러지며, 매년 초에 시험 공고가 발표된다. 대개 일어는 4월, 영어는 5월, 기타 외국어는 6월에 실시된다.
■ 진 로 :
여행사, 호텔, 면세점, 항공사, 해외여행업계, 프리랜서, 무역회사, 통역사 등 |
